스릴러 장르에서 선 굵은 연기로 독보적 매력을 선보여 온 김래원이 밤새 남긴 통화와 문자에 대한 후회로 몸부림치고, 술기운에 구르고 넘어지는 생활 액션(?)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예상치 못한 현실 웃음을 선사한다. 실패 없는 로맨스 장인, 로코 퀸으로 불리는 공효진은 바람 피운 전 남친에게 돌직구를 날리고, 첫 만남에 말을 놓는 직장 상사에게 똑같이 응수하는 거침없는 ‘선영’을 특유의